티스토리 뷰

여섯 번째 여행지 소개이네요!

오늘은 밀양으로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코로나도 피하고 조용한 느낌의 휴식, 힐링 같은 여행이 되길 바라요.

 *참고로 각 여행지에 대해 설명도 해놨으니 연인 또는 가족에게 깨알 지식도 뽐내봐요ㅎ

 

 

 

 

1. 영남루

1) 운영시간 : 09:00 ~ 18:00

   입 장 료 : 무료

2) 대한민국 삼대 누각으로써 남원에 광한루, 삼척에 죽서루가 있다면 밀양에는 영남루가 있습니다. 이들 누각의

   공통점은 강을 끼고 있는 몇 안 되는 도시들이 과거에 누렸던 영화와 번영의 상징입니다. 

   고려 공민왕 14년에 김주라는 군수가 이 절터에 영남루라는 이름의 새 누각을 지었고, 관원들이 손님을 접대하거나

   주변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3) 현재 밀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 저녁 야경이 너무 예뻐서 밀양 8경에 선정되었다고 하니 다들 저녁 야경 보러 여행 와요~

5) 근처에 오리배 탈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오리배 타면서 영남루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 30분- 4인 15000원) 

 

 

 

2. 영남 알프스

1)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2) 여긴 등산족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워낙 알프스처럼 이뻐서 사진 찍으러도 많이 오십니다. 실제 올라가기 그리 힘들지

    않아서 쉽게 와볼 만합니다.( 사슴농장~간월재로 가는 코스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으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 바래요! (인생 샷은 무조건 건집니다! ㅎ)

3) 간월재 휴게소도 있는데 여기 도착하시면 컵라면 하나 먹으면 꿀맛입니다. 

 

 

 

3. 트윈 터널

1) 운영시간 : 평일 10:30 - 19:00 입장 마감 : 운영 마감 1시간 전

                 주말 10:30 - 20:00 입장 마감 : 운영 마감 1시간 전

   입장료 : 성인(20세 이상성인) - 8000원 / 청소년(중. 고등학생) - 6000원

              어린이(24개월~13세 5000원

2) 예전에는 삼랑진 상하 행성 기찻길이었는데 KTX가 생기면서 폐터널이 되었습니다.

    이 두 터널을 연결하여 새로 여행지로 만든 것입니다.

3) 약 1km 길이의 터널에 아름다운 빛을 테마로 한 여행지입니다. 안에 포토존이나 볼거리가 많아 가족이나 연인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아요. 이쁜 사진 한 장 건졌을 때의 짜릿함을 느껴봐요.

   아이들이 놀기 좋은 미니 카트장, 모래놀이장 등 많아서 가족끼리 오는 것도 추천드려요!

 

 

 

4. 사자평(억새밭)

1) 영남 알프스인 재약산 능선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억새평원입니다. 억새밭이 은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에

   밀양 8경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2) 맑은 공기 쐬면서 가볍게 등산하는 것도 좋고 이것조차 힘들 때를 대비해 케이블카도 운영 중입니다.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웅장한 대자연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길거리입니다.

    가을에 케이블카를 타면 알록달록 단풍잎이 물든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마음을 후련하게 확 트이게

    하고 싶을 때는 넓은 자연을 보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

3) 케이블카 이용요금 : 성인 12000원 / 중, 고등학생 10000원 / 37개월 ~ 초등학생 9000원

 

                                                     상행 첫차                       상행 마지막 차                    하행 마지막 차

03월~09월 09:20 17:00 17:50
10월~11월 08:30 17:00 17:50
12월~02월 08:30 16:00 16:50

 

 

 

5.  위양지

1) 원래 이름은 위양못으로 신라시대 때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라고 합니다.

    봄에는 이팝나무로 가득 차 팝콘이 가득한 느낌과 소나무 길을 만들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이쁜 광경을 만듭니다.

2)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지(아이유-이준기)로써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포토 맛집입니다.

3) 저수지가 너무 이쁘고 피톤치드가 나오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보니 차박 하기 좋은 핫스폿 중 하나입니다.

4) 연인이나 가족끼리 가볍게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6. 금시당 유원지

1) 조선 명종 때 문신이었던 금시당 이광진 선생은 당시 좌승지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후에 낙향하여 조용히 지내며 

    제자들을 가르치자는 뜻에서 금시당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 참고로 금시당 은행나무는 450살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2) 여기 또한 워낙 공기가 좋고 자연이 이쁘다 보니 사진 찍으러 오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3) 여기의 큰 특징은 하나가 유명한 차박, 노지 캠핑지입니다. 또한 취사가 되는 곳이라 삼겹살 구워 먹을 때가 된 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근처에 편의 용품 판매점과 화장실도 있어서 더 많이 찾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4) 근래에 차박에 관심이 생겼다면 처음 요기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7. 얼음골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자연 석빙고)

1) 이곳은 6월 중순부터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하여 여름이 끝날 때까지 얼음이 녹지 않습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바위틈에서 더운 김이 올라오며 겨울 내내 지속되어 계곡의 물이 얼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1970년 4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2) 주위에 호박소, 가마 볼 폭포, 오천 평반석 같은 아름다운 자연들이 있어서 힐링하기 좋습니다.

3) 여기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갔을 때 그 시원함이 머릿속 고민들도 싹 날려주니까 머리 맑게 하러 가봅시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