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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여행지 소개이네요!

오늘은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코로나도 피하고 조용한 느낌의 휴식, 힐링 같은 여행이 되길 바라요.

 *참고로 각 여행지에 대해 설명도 해놨으니 연인 또는 친구에게 깨알 지식도 뽐내봐요ㅎ

 

 

 

1. 간절곶

1)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2) 부산이나 대구랑 가까워서 경상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가는 걸 추천합니다. (가는데 한 시간도 안 걸려요!)

3) 여긴 엄청 큰 소망우체통이라고 있는데 사진도 많이 찍지만 또 하나 특징이 실제로 엽서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해 바라는 점, 목표 등을 적어서 우체통으로 보내면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네요!

4) 하얀 등대가 우뚝 서 있는데 거기서 사진 한 장 찍으면 이뻐요~

5) 그 외에도 드라마 세트장, 산책길, 걷다 보면 회센터까지 나옵니다.

 

 

 

2. 대왕암공원

1)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입장료 : 무료

2)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있습니다.

3) 1만 5천 그루의 해송과 바닷가를 따라 걷는 산책로가 너무 좋습니다. 너무 좋다 보니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고 연인 또는 가족이랑 걷기 좋아요.

4) 이색적이라면 바로 옆에서 해녀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서 그 어느 곳보다 신선할 거라 생각되네요!

 

 

 

3. 울산대공원

1) 운영시간 : 매일 05:00 ~ 23:00

   입장료 : 무료

2) 놀거리 : 장미원, 동물원, 생태여행관, 키즈테마 파크

   볼거리 : 장미축제, 튤립축제, 핑크 뮬리 축제, 빛 축제

3) 커플 자전거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연인이랑 자전거도 타고 돗자리 펴서 도시락도 먹으면서 힐링해봐요.

4) 350만 km2이 넘는 넓이의 이 대공원은 정말 공기가 좋아서 걷기가 좋아요. 이런 공기가 안 좋을 법안 대도시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게 색다릅니다. 미국의 센트럴 파크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쁜 곳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외국은 못 가지만 외국 온 느낌을 팍팍 낼 수 있는 이곳으로 놀러 가 봐요!

 

 

 

4.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1)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대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걷다 보면 뜨거운 여름에도 더위가 싹 날아갈 정도로 시원합니다.

2) 여긴 낮에도 사진 찍기 이쁘고 저녁에도 조명을 켜놔서 사진 찍기 이쁩니다. (특히, 저녁에 은하수길 보러 가야 돼요!)

3) 보통 5월에 태화강에서 봄꽃 대향연 축제를 하거든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들의 꽃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니 여기서

   인생 샷 건지는 재미도 있습니다!

 

 

 

5. 진하해수욕장

1) 백사장 면적 9만 6,000㎡, 길이 1km, 너비 300m로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조용하기도 해서 커플이나 가족끼리 조용히 놀러 오기도 좋답니다.

2) 무인도인 명선도와 함께 동해에서 해 뜨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일출 사진 명소입니다. 그래서 휴일이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해돋이 사진 찍으러 여기까지 온다고 합니다.

3) 파도소리 들으면서 멍 때리면 힐링이 된답니다.

4) 또 하나의 색다른 특징은 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6. 영남 알프스

1)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2) 여긴 등산족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워낙 알프스처럼 이뻐서 사진 찍으러도 많이 오십니다. 실제 올라가기 그리 힘들지

    않아서 쉽게 와볼 만합니다.( 사슴농장~간월재로 가는 코스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으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 바래요! (인생 샷은 무조건 건집니다! ㅎ)

3) 간월재 휴게소도 있는데 여기 도착하시면 컵라면 하나 먹으면 꿀맛입니다. 

 

 

 

7.  공룡 발자국 공원

1)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입장료 : 무료

2) 아이들 흥미를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닌 실제로 공룡 화석이 발견되어 조성한 공원입니다.

   (약 1억 년 전의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공룡테마로 만들어지다 보니 어린이들에게 효과 만점이 공원입니다! 가족끼리 오기 좋아요!

4) 색다른 특징이 하나 있는데 세워져 있는 공룡들이 시간대마다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꼬리를 흔들거나 입을 벌리기도

    벌리기도 해서 이러한 생동감 때문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 10분 주기로 작동하니 참고 바래요!)

 

 

 

8. 병영성

1) 이 성터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의 영성으로 조선 태종 17년에 쌓았습니다. 조선시대의 가장 전형적인 읍성으로 염포·

    개운포·서생포 등으로 침입하는 왜적은 수군이 막고, 육지로 상륙한 왜적은 이곳 병영성에서 막았습니다.

2)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병영성의 돌을 사용해 울산왜성을 만들어 거 병영성의 형태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3) 여기는 주로 산책로이며 서문지 구간과 북문지 구간으로 나뉩니다.

4) 특히 저녁에 오셔서 야경을 보게 되면 정말 이뻐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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