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 번째 여행지 소개이네요!

오늘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코로나도 피하고 조용한 느낌의 휴식, 힐링 같은 여행이 되길 바라요.

 *참고로 각 여행지에 대해 설명도 해놨으니 연인 또는 친구에게 깨알 지식도 뽐내봐요ㅎ 특히 부산는 놀거리 및

  먹거리가 많아 모두에게 설명해주기도 좋아요.

 

1. 해운대 해수욕장

1)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입니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으며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입니다.

2) 여긴 파도가 넝실되는게 타 해수욕장에 비해 느낌이 다르다. 제대로 바다에서 놀고 싶다면 여기로!

 

 

2. 광안리 해수욕장

1)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 폭은 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여긴 놀기도 좋지만 특히 야경이 이쁩니다. 앞의 광안대교의 조명이 연인과 따뜻한 저녁을 보내기 안성맞춤입니다.

3) 여긴 무대가 설치되어 가끔 공연도 하는 곳입니다. 저녁에 볼거리가 풍성해서 놀기 좋아요.!

 

 

 

 

3. 송도 해수욕장

1) 해수욕장 주변의 산에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는 데에서 송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설과 거북섬에 소나무가 많아

  송도라 불렀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는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작은 반도를 야망 대라 불렀는데 이곳에 소나무가

  울창하다는 데에서 송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2) 여긴 무료 다이빙대가 있어서 수영에 자신이 있거나 여자 친구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다면 여기로!

3) 여긴 해수욕장 중에서는 외각이라 그나마 조용한 편입니다. 코로나 피해 조용히 놀고 싶다면 여기로 오세요!

 

 

 

4. 부산 감천문화마을

1)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형성된 계단식 집단 주거 형태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음이 있습니다.

2) 여기는 뷰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3)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5.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1) 영도구에 위치한 마음으로서 절영해안산책로 - 마을 진입로의 동선들 따라서 움직이면 됩니다.

2)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이쁜 바다 뷰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송강호가 나왔던 영화 변호인 촬영 장소입니다.

 

 

6. 동백섬(동백꽃)

1)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나오는 가사 중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거만"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동백꽃이 빨리 피므로 누구보다 빠르게 보고 싶다면 여기로 오면 됩니다.

2) 걷다 보면 누리마을 APEC가 나온다. 여기도 한 번쯤은 가족이나 연인이랑 가볼만한다.

  * 참고로 APEC가 어떤 곳이냐?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담(ASEM보다 훨씬 규모가 큰 매머드급 국제회의)이 2005년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APE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3)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봄의 기운을 다 느낄 수 있으며, 그 기운이 절정에 다다를

    때쯤 동백섬 하얀 등대가 나옵니다. 드넓은 푸른색 바다와 어우러지는 뷰가 정말 좋습니다. 

 

7. 해동 용궁사

1)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였습니다. 당시 큰 가뭄이 있었는데 여기서 절을 함으로써 나라가

    태평해지기를 바랐던 마음에 보문사라고 지었습니다.. 그 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복원하였는데

    정암이 기도 중에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해동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2) 들어가다 보면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부분이 보이는데서 꼭 소원을 빌고 이루시길 바랍니다.

3) 여기가 비록 절 이긴 하지만 바다 암벽에 자리하고 있어서 풍경이 너무 이쁩니다. 가서 눈으로 담다 보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4)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집이 있으니 일출을 보러 와도 좋다.

 

 

8. 자갈치 시장, 남포동, 비프 광장

1) 보통 하나씩 설명하는 블로그들도 있지만 실제로 여긴 한동네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목적지를 한꺼번에 잡으면 좋다.

2) 부산 자갈치 시장은 말할 것도 없이 수산물 시장으로 유명하다. 회센터에 가서 회에 술 한잔이면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딱이다. 참고로 근처에 양념 곰장어 맛집들도 많으니 한번 맛도 봐요.

3) 남포동은 부산의 두 번째 시내라고 보면 된다. 첫 번째가 서면이라면 여기는 두 번째이다. 하지만 서면이랑 성격이 

    다른 게 옷가게, 영화관 등이 다 있지만 여긴 포장마차 음식들이 정말 많다.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그 많은 것 중에

    2가지이다. 골목시장에 들어가는 부분에 있는 떡볶이, 파전, 오징어무침, 만두를 파는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먹는 분식은 존맛 그 자체이다. 두 번째로는 저녁에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하기가 딱이다.

    포장마차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로!

4) 부산 비프 광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했었으며, 개봉 극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바닥에 연예인들이 남기고 간 손바닥들이 있으니 찾는 재미도 쏠쏠.

 

9. 민락 수변공원

1) 광안리 해수욕장이랑 이어진 곳으로 여기도 회센터가 있다.(개인적으로 자갈치시장보다 싸고 양도 많다.)

2) 여기서 저녁 광안대교 보면서 회 한 사발 하기도 좋다.

3) 수변공원이 있는데 여기는 돗자리 펴고 먹기도 좋다. 너무 유명하다 보니 근처에 돗자리, 치킨, 파전이 다 판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