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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여행지 소개이네요!

오늘은 진주로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조용한 느낌의 휴식, 힐링 같은 여행이 되길 바래요.

 *참고로 각 여행지에 대해 설명도 해놨으니 연인 또는 가족에게 깨알 지식도 뽐내봐요ㅎ

 

 

 

1. 진주성

1) * 진주성 개방시간 : 3월 ~ 10월 - 05:00 ~ 23:00

                             11월 ~ 2월 - 05:00 ~ 22:00

    * 촉석루 개방시간 09:00 ~ 18:00

    * 요금 : 어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600원

    * 주차장 : 소형 500원 (30분 초과 매 10분마다 200원씩) / 대형 1000원 (30분 초과 매 10분마다 400원)

 2)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대첩의 장소이자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이며 현대의 진주성은 내성뿐이다. 외성까지

    포함하면 훨씬 큰 성이지만 일제시대 도시개발과정에서 외성들이 헐려 현재의 내성만 남았다. 외성은 몇 차례 증축

    및 개축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직전인 1591년에 크게 증축되어 당시 조선도 나름대로 일본의 침공을 예상하고

    전쟁 대비를 했었다고 합니다.

 3) 내부는 촉석루,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호국의 종각, 국립진주박물관, 창렬사, 호국사, 북장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워낙 크기에 전체를 다 둘러보려면 4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예상하고 가셔야 합니다.

 4) 성곽에서 남강을 바라보고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와요. 

 5) 강변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2. 경상남도 수목원

1) * 운영시간 : 동절기 - 매일 09:00 ~ 17:00 (입장시간은 종료 1시간 전까지)

                    하절기 - 매일 09:00 ~ 18:00 (입장시간은 종료 1시간 전까지)

    * 매주 월요일 휴무

    * 요금 :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2) 102ha 면적으로 식물 3300여 종과 다양한 동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산림 박물관, 화목원, 열대식물권, 생태온실, 야생 동물 관찰원, 민속 식물원, 무궁화 홍보관, 수생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확실히 식물 및 나무가 많다 보니 공기가 정말 좋아요. 초록색 나무들로 가득 찬 곳을 연인이나 가족끼리 걷다 보면

   상쾌한 마음으로 힐링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을 거예요.

5) 가로수길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 사진 찍으면 아깝지 않은 하루가 될 거예요.

 

 

 

3. 진양호 동물원

1) 운영시간 : 3월 ~ 10월 - 매일 09:00 ~ 18:00 (입장시간은 종료 1시간 전까지)

                 11월 ~ 2월 - 매일 09:00 ~ 17:00 (입장시간은 종료 1시간 전까지)

    * 요금 : 어른 1000원 / 청소년 800원 / 어린이 500원 

2) 호랑이, 공작새, 부엉이, 꽃사슴, 염소 타조, 포니, 곰, 토끼, 미어캣, 물개 등 여러 동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길 중간중간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많아서 좋습니다. 나무도 울창하여 그늘로도 충분합니다.

4) 여긴 연인끼리 와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예요!

5) 바로 옆에 진양호 전망대가 있어서 동물원 구경 후 가서 속이 뻥 뚫리는 풍경 보면서 힐링하기 좋아요.

   여긴 일몰시간이 이뻐서 일몰에 가서 사진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운영시간 : 없음

  * 입장료 : 없음

 

 

 

4. 월아산

1) 경상남도 진주시의 금산면 용아리에 위치한 산으로써(고도 : 469m) 금산면 장사리·월아리와 진성면 가진리·동산리에

   걸쳐 있습니다. 월아산은 뚜렷한 주봉이 드러나지 않는데, 두 봉우리 사이에 질매재가 있습니다. 질매재는 금산면에서

   진성면으로 넘나드는 고개인데, 형국이 소 짐 싣는 질매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2) 여긴 높지 않은 산이라서 가볍게 산에 오르기 좋습니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자연들도 이쁘고 정상에 올라갔을 때

    남강이 보이는 풍경이 성취감을 줄 거예요!

3) 그 외 여기는 해돋이와 야경이 너무 이뻐서 진주의 손꼽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4) 그리고 봄에는 벚꽃이 가득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습니다.

5) 마지막으로 근처에 월아산 우드랜드도 있으니 아이들과 가셔서 체험하면 재밌습니다

   * 운영시간 : 09:00 ~ 17:00

   * 목재문화체험장, 버섯 체험장, 대나무 숲길, 트리하우스, 숲 놀이장, 가족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금호지

1) 금산면 용아리에 소재한 금호지는 전체 면적이 20만㎡에 달하는 큰 저수지로써 옛날 옛적에 황룡과 청룡 또는 흑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 용사가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비수로 찔렀습니다. 청룡이 땅에 떨어지면서 꼬리를 치니 그 꼬리에 쓸려 갑자기 하나의 큰

   못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것이 오늘의 금호지입니다. 금호지는 청룡을 닮아 항상 물이 맑고 푸르다고 하네요!

2) 금호지 위로 살짝 올라오는 안개를 배경으로 찍는 일출 사진은 정말 이뻐요!

   일출이 이쁘듯이 일몰 사진이나 달이 떠오르는 사진 또한 정말 이뻐요!

3) 금호지 옆에 금호지 생태공원도 있는데 여기 또한 이쁘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다양한 생물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아할 거예요. 넓은 잔디밭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와 도시락을

   들고 와서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곤 합니다.

4) 그다음 옆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걷는 산책의 끝판왕입니다.

 

 

 

6. 진주 대암초록마을

1) 폐교를 활용한 진주 캠핑장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은 다른 캠핑장보다 훨씬 더 좋으니 가성비 최고입니다.

2) 하루 이용료 : 20000만 원

3) 모래놀이터, 수영장, 운동장, 토끼장 등 아이들도 함께 놀기에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 외 화장실이나 샤워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만족스러울 겁니다. (온수도 콸콸콸 잘 나온다고 하네요!)

4) 저녁에 바베큐와 술 한잔 하면 최고의 캠핑일 될 거예요!

 

 

 

7. 진주 중앙유등시장

1) 진주중앙유등시장은 1884년에 개설된 유서가 깊은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입니다.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연계해서 이름도 중앙시장에서 중앙유등시장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2) 여긴 육회비빔밥과 냉면이 유명합니다. 육회비빔밥의 경우 부드러운 육질이 비비고 나서 입안에 들어갔을 때 사르르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 외에도 팥 국물이 부어져 나오는 찐빵이나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으니 허기를 달래러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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