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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여행지 소개이네요!

오늘은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조용한 느낌의 휴식, 힐링 같은 여행이 되길 바래요.

 *참고로 각 여행지에 대해 설명도 해놨으니 연인 또는 가족에게 깨알 지식도 뽐내봐요ㅎ

 

 

 

1. 동피랑 벽화마을

1) 달동네였던 이곳은 재개발이 확정되었습니다. 그 기간 중에 다양한 예술가를 초정해 추억으로 남을 벽화를 그리도록

    했는데 이것이 소문이 나다가 결국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고 재개발도 취소하고 유명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2) 2020년 9월에 새단장을 하여 예전에 방문하셨거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3) 벽화마을답게 다양한 인스타 포토존이 많으니 각자 마음에 든 포토존을 골라서 인생 샷을 찍어봐요!

4) 제일 언덕으로 가면 동포루라는 누각이 존재하는데 통영 시내가 훤히 보이니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위에서 볼 때 여행 온 느낌이 팍팍 나지 않을까 싶네요!)

5) 근처에 동피랑 흑백 사진관이 있는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친구나 연인 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

 

 

 

 

2. 서피랑 마을

1) 통영에 동피랑이 있으면 서피랑도 빠질 수가 없는데 도심지 내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 및 통영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는 근린공원이라고 합니다.

2) 동피랑만큼 관광객이 많지는 않아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아요.  

3) 99계단, 피아노계단, 포토존, 이중섭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이 있어서 마냥 심심하지 않은 여행코스가

    될 거예요!

4) 역시나 동피랑에 동포루가 있듯이 서피랑에는 서포루가 존재합니다. 서포루에는 조그마한 등대 하나가 존재하는데

    거기서 보는 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3. 이순신공원

1)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유료

2) 여기는 걷기 좋은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볍게 대화도 나누며 걷고 싶을

   때 여기를 추천드려요!

3) 비록 언덕에 이순신 동상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지만 사실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훨씬 이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푸른 잔디밭과 바다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다 보면 내 마음이 다 힐링이 돼요.

4) 여름에 가시면 정말 이쁜 수국들을 볼 수 있어서 참고하세요!

5) 그 외에도 푸드트럭, 여러 가게 등 먹거리도 많으니 각자의 맛집을 하나씩 찜해보아요.

 

 

 

4. 통영 해저터널

1) 입장료 : 무료

2) 해저터널이란 육상의 2개 이상의 점을 해저 굴삭에 의해 연결하여 교통용이나 자원개발을 위해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으로써 길이 483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왕복하면 약 20분이면 다 걸을 수 있어요.)

3) 안을 걷다 보면 해저터널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과 만드는 각 사진들을 전시관처럼 만들어 놨어요. 구경하면서

    가볍게 걷기 좋아요.

 

 

 

5. 통영 케이블카

1) 입장료 : 대인(왕복) 14000원/ 소인(왕복) 10000원/ 대인(편도) 10500원/ 소인(편도) 8000원

2) 운행시간 : 10월 ~ 2월 - 평일 09:30 ~ 16:00 / 주말, 공휴일 09:00 ~ 17:00

                  4월 ~ 8월  - 평일 09:30 ~ 17:00 / 주말,공휴일 09:00 ~ 17:30

                  3월,  9월   - 평일 09:00 ~ 18:00 / 주말,공휴일 09:00 ~ 18:00

   ** 운행시간이 조금 복잡하지요?

3) 미륵산 정상에 도착하면 스카이 워크가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전망은 정말 끝내줘요ㅎ 하늘에서 바라보는 느낌

   들 거예요.

4) 여긴 여러 전망대가 있는데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한산도, 거제도, 대마도, 비진도를 다 볼 수 있으니 한번

   올라가서 구경해봐요!

5) 그 외에도 한산대첩 전망대, 미륵산 전망대, 통영 상륙작전 전망대 등 있으니 각 전망대에서 배경이 이쁜 사진 한 장씩

    찍어봐요

 

 

 

6. 중앙 전통시장

1) 운영시간 : 매일 08:30 ~ 21:30

2) 통영 중앙시장은 한려수도의 관문인 통영에 위치한 전통시장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과 강구안 문화마당 등 유명

   관광 명소와 가까이 있어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활어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3) 이것저것 살 것, 먹을 것이 많지만 역시 여긴 싱싱한 해산물과 횟감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20000~25000원에 2명이서 회 배 터지게 먹을 만큼 많이 주셨거든요. 사장님들마다 다 다르시긴

   하겠지만 그래도 양 많고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가성비 최고의 장점인 거 같아요!

4) 그 외에도 새우, 전복, 개불, 낙지 등 여러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니 통영을 왔다면 꼭 들려봐요!

 

* 그냥 추억이 생각나서 적는 건데 통영에는 신기한 음식인 우짜라고 있어요. 가락국수+짜장=우짜입니다. 시장 근처에

  있으니 맛집 찾으러 돌아다닌다면 우짜 한번 맛보고 가요. 다른 지역에는 없는 음식이니까요 ㅎ

 

 

 

7. 욕지도

1) 욕지항 안에 또 하나의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라 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유배지였기 때문에 많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욕된 삶을 살다 갔다 해서 욕지라 일컬었다고도 합니다. 다른 설은 ‘생

   알고자 한다’는 화엄경의 구절에서 유래한 불교 지명이라는 등 여러 지명유래설이 있어요~

2) 가는 법 :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 욕지도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

3) 차량을 가지고 오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거나 아니면 직접 걸어 다니시면서 경치를 눈에 담는 방법이 있어요.

4) 출렁다리 쪽으로 걷다 보면 천혜의 풍경들이 나오니 걸으시면서 자신만의 인스타 포토존을 만들어보아요.

5) 그 외에도 해물탕, 고등어 회 등 여러 맛집이 있으니 구경하시다 출출할 때 허기를 채워봐요.

 

 

 

8. 통영대교

1) 통영대교는 140m 길이의 아치에 196개의 아름다운 빛들이 다리를 덮어 이쁜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저녁 야경으로 보러 오는 걸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밤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거예요.

2) 꿀팁은 제주 해녀상을 찾아가셔서 거기서 통영대교를 바라보고 사진 찍으시면 이쁘게 나올 거예요!

3) 제주해녀상은 오래전에 제주 해녀들이 여기까지 와서 해산물을 채취하였으며 그 해녀들의 삶을 기리고자 동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4) 같이 간 연인이나 가족에게 조금 아는 척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아래 내용도 한번 보고 가요

   통영은 리아스식 해안이 많다고 하네요.

   리아스식 해안이란 해안선의 형태가 복잡한 해안 중 그 형성 원인이 하천에 의해 침식된 육지가 침강하거나 해수면이

   상승함으로 인해 형성된 해안입니다. 해안선 굴곡이 있어 양식업이 발달하기 좋다고 합니다.

" 아 사진 찍을 때 저기 리아스식 해안이 나오게 찍어야 돼! "라고 은근슬쩍 지식을 뽐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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